
내손동 정형외과 | 치료 후 괜찮아졌는데 다시 아픈 이유는?
치료 후 좋아졌던 통증이 같은 부위에 다시 나타날 때 회복 부족·반복 사용·새로운 원인을 구분하는 기준과 말초·중추감작, 다시 진료가 필요한 변화를 의왕 내손동 서울성모정형외과에서 설명합니다.
작성일 · 최종 의료 검토 · 검토 김동진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서울성모정형외과 김동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입니다.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아픈 부위만 보지 않고 관절의 움직임과 근육의 힘, 일상에서 몸을 쓰는 방식까지 함께 살피고 있습니다.
인덕원에서 출퇴근하거나 집안일을 하다 몸이 아파 처방약을 복용하면, 한결 편해져 밀린 일을 다시 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약을 먹고 덜 아프더라도 바로 이전 활동량으로 돌아가도 되는지는 통증의 원인과 회복 상태를 함께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약은 근골격계 통증을 줄이기 위해 처방받은 소염진통제 등을 뜻합니다. 소염진통제는 염증과 통증을 줄여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가라앉았다는 사실만으로 다친 인대나 힘줄이 충분히 회복됐거나, 관절이 이전 운동량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편해졌지만 물건을 들거나 계단을 이용할 때 불편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약의 효과와 별개로 어떤 동작이 아직 어려운지 확인해야 합니다.
약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증상 완화는 회복 과정에서 중요합니다. 그 여유를 이용해 필요한 활동을 조절하고, 상태에 맞는 움직임을 되찾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진료에서 안내받은 제한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골절이나 큰 인대 손상, 수술 후 회복 중이라면 덜 아프더라도 체중을 싣거나 움직이는 범위를 지켜야 합니다.
특별한 제한이 없고 가벼운 활동이 허용된 상태라면, 밀린 일을 한꺼번에 하기보다 익숙한 동작을 짧게 나누어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청소라면 무거운 가구를 옮기거나 오래 쪼그려 앉는 일부터 시작하지 않고, 비교적 부담이 적은 일을 나누어 해보는 식입니다. 산책도 이전 거리와 속도를 동시에 되찾으려 하기보다 현재 가능한 범위부터 확인합니다.

활동을 늘릴 때는 다음 세 가지를 살펴보세요.
이런 변화가 있다면 해당 활동을 줄이고, 반복되거나 뚜렷하게 악화될 때는 진료에서 상의해야 합니다. 반응이 괜찮더라도 시간·속도·무게를 한꺼번에 높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지 않으니 더 해도 되겠다’며 운동 전에 약을 추가로 먹거나 복용 간격을 줄이지 마세요. 약은 처방된 방법대로 복용하고, 활동 범위가 궁금하다면 따로 확인해 주세요.
서울성모정형외과에서는 약 복용 후의 변화와 함께 아픈 동작, 관절의 움직임, 근육의 힘을 살펴 일상 활동과 치료 계획을 정합니다.
처음 불편해진 계기와 기간, 휴식과 활동에 따른 변화를 묻고 진찰합니다. 필요할 때는 X-ray나 초음파 등 추가 평가를 검토합니다.

예를 들어 걷기가 편해졌어도 계단에서 다리를 제대로 지지하기 어렵다면, 평지 보행과 계단 이용을 같은 수준의 활동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증상뿐 아니라 실제로 가능한 동작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도수·운동치료 등 비수술 치료의 필요성을 살피고, 집이나 직장에서 줄여야 할 동작과 다시 늘려갈 활동을 안내합니다. 치료는 상태에 맞게 선택하며, 일상 복귀도 그 과정에 포함해 생각합니다.
복용 중인 약의 이름과 횟수를 알려주시면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병원이나 약국에서 받은 진통제를 함께 드신다면 성분이 겹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해도 불편이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와 열감이 늘고 힘이 빠져 평소 동작이 어려워진다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친 뒤 체중을 싣기 어렵거나 움직임이 크게 제한된다면 약으로 버티며 활동을 이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일을 할 때마다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도 원인과 활동 계획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을 먹은 뒤 속쓰림이나 어지러움 등 새로운 불편이 생겼다면 처방한 의료진이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작성·발행기관: 서울성모정형외과의원 글 작성·의학 감수: 김동진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본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향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치료 후 좋아졌던 통증이 같은 부위에 다시 나타날 때 회복 부족·반복 사용·새로운 원인을 구분하는 기준과 말초·중추감작, 다시 진료가 필요한 변화를 의왕 내손동 서울성모정형외과에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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